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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동욱·유재명, 긴장감 가득한 표정 포착...장례식장 방문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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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동욱·유재명, 긴장감 가득한 표정 포착...장례식장 방문 '무슨 일?'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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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라이프' 이동욱과 유재명이 반대 세력에 맞서 상국대학병원을 지켜낼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돼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27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Life)'에서는 이동욱(예진우 역)과 유재명(주경문 역)이 흔들리는 상국대학병원을 지키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장례장에서 포착된 이동욱과 유재명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과 유재명의 무거운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짐작케 한다. 특히 이동욱의 눈빛에는 침통하면서도 비장한 각오가 서려있다. 고인은 응급의료센터에 실려와 이동욱의 눈앞에서 숨을 거둔 환자이기 때문이다. 유재명의 얼굴에도 긴장감이 역력하다. 

 

[사진=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이동욱과 유재명은 무릎을 꿇고 앉아 있지만 유가족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정체불명의 사내들이 장례식장을 나서는 두 사람을 둘러싸고 있다. 긴장감을 자아내는 장면의 연속, 이동욱과 유재명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라이프' 관계자는 "상국대학병원에서 벌어진 죽음이 사회 곳곳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치밀한 전개와 날카로운 시선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깊이의 질문을 던진다. 응급의료센터에서 사라진 시신이 드러낼 진실이 무엇일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문소리(오세화 역)의 병원장 취임 이후 상국대학병원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암센터부터 건강검진센터, 동물의료센터, 장례식장까지 수익 창출을 위한 의료센터 공사가 시작됐다. 여기에 화정화학을 넘어 화정생명과도 제휴를 맺은 상국대학병원의 풍경이 그려졌다. 

문소리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동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상국대학병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이동욱과 유재명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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