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6:44 (수)
김동욱·김재욱·정은채 '손 the guest',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포착...메인 예고편 공개
상태바
김동욱·김재욱·정은채 '손 the guest',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포착...메인 예고편 공개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30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가 그려낼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은 어떤 모습일까. 

오는 9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수목드라마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가 30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는 OCN이 신설한 수목드라마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OCN '손 the guest' 예고영상 화면 공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김동욱(윤화평 역)이 "이 사람 가족을 죽였다. 빙의된 거 맞다"며 절규한다. 피로 물든 사건 현장은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구마사제 김재욱(최윤 역)이 "어디 있습니까. 박일도"라고 묻는다. 김재욱의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정은채(강길영 역) 역시 필사적인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이 쫓는 '손'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특히 30초 가량의 메인 예고편은 한국적 색채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굿과 구마 의식으로 '샤머니즘과 엑소시즘의 만남'을 선보이는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 소름을 유발하는 범접불가 분위기,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강렬한 연기 호흡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독보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보이스', '피리부는 사나이', '라이어 게임'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은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를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까?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