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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전지적 참견 시점' 선미 "매니저·스타일리스트 투닥거리는 모습 귀여워...가족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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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전지적 참견 시점' 선미 "매니저·스타일리스트 투닥거리는 모습 귀여워...가족 같다" *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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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선미가 함께 하는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선미와 매니저 이해주 씨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 매니저는 스타일리스트와 사진 대결에서 졌다. 선미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서로 자신의 사진을 찍으며, 선미의 SNS에 사진이 올라가는 걸로 사진 대결의 승패가 나뉜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선미는 "둘이 투닥거리는게 너무 귀엽다.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는 게 그냥 다 너무 가족 같다"고 말했다. 선미의 스타일리스트가 이날 사진 대결의 승자가 됐지만 선미 매니저는 "제가 선미의 SNS에 지분이 많다"며 뿌듯해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선미는 아침부터 광고 촬영에 피곤해 하면서도 매니저와 모녀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무사히 광고 촬영을 마친 선미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매니저가 능숙하게 선미를 다루는 모습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선미를 위해 직접 수프를 식혀주기도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선미 매니저를 보며 "그냥 엄마다", "요즘 엄마도 이렇게 안한다"고 말했다. 선미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챙기는 것 같다'는 말에 "다른 매니저 분들도 다 이렇게 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미의 제안으로 안경테를 바꾸러 간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선미 매니저는 인상이 안 좋다는 말을 들었던 상황이다. 이를 모르는 게 아니었던 선미는 매니저를 위해 직접 안경점을 찾았고, 선미 매니저는 안경테 하나로 인상이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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