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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상벽, 어머니 위해 카페 매달 10만원 적립해... 남다른 효심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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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상벽, 어머니 위해 카페 매달 10만원 적립해... 남다른 효심에 가슴 뭉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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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방송인 이상벽이 빼어난 비주얼을 자랑했던 아버지와 커피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향한 효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커피를 즐겨 마시는 어머니를 위해 매달 카페에 10만원씩 적립한다는 이상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상벽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상벽은 어머니와 함께 카페를 찾아 커피를 마시며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이상벽은 18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상벽은 “내 외모가 아버지 닮았으면”이라면서 말문을 연 후 “아버지 키는 180cm였다. 눈도 부리부리하고 아주 시커멓고. 하지만 난 아버지를 하나도 닮지 않았다. 100% 엄마를 닮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상벽은 “옛날에 우리 아버지한테 배우하자고 정식으로 찾아온 사람이 있을 만큼 잘생겼다”면서 가족사진을 공개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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