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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 숨겨온 입담+재치 대방출...사랑꾼 부부의 뽀뽀 포착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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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 숨겨온 입담+재치 대방출...사랑꾼 부부의 뽀뽀 포착 '시선강탈'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11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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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아내의 맛' 정준호가 사랑꾼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튜디오 녹화에 처음 참여한 정준호가 차진 입담으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스튜디오에 첫 등장한다. 이날 정준호는 물오른 입담과 재치로 MC들의 감탄사를 유발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뽀뽀 장면이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아내의 맛' 제작진은 "정준호의 숨겨왔던 입담과 재치는 박명수와 이휘재 조차 감탄할 지경이었다"고 귀띔했다. 이어 "멀리서 모이신 시부모님들을 웃기는 센스, 아내를 다정하게 챙기는 사랑꾼의 면모, 영화제작자로서 소원의 시어머니를 캐스팅하고자 노력했다"며 정준호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멋지게 기른 수염과 한복을 입고 나타나 묵직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또한 화려한 입담으로 노련한 MC들을 위협한 '정준호식 진행'을 선보이는가 하면, '아내의 맛' 부부들의 파도타기 릴레이 뽀뽀에 동참해 과감한 뽀뽀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함소원의 시어머니를 만난 정준호는 그의 카리스마에 영화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제작 중인 영화에 '조폭 두목' 역할을 제안하며 "액션신이 가능하시냐"고 정중하게 질문을 건넸다. 이에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뺨은 잘 때린다"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과연 정준호는 함소원의 시어머니를 캐스팅 할 수 있을지, 웃음이 끊이지 않은 정준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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