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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갓세븐 JB·엑소 세훈·방탄소년단 진, 어깨깡패 아이돌...남다른 피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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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갓세븐 JB·엑소 세훈·방탄소년단 진, 어깨깡패 아이돌...남다른 피지컬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13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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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많은 아이돌이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강다니엘, JB, 세훈, 진 등 태평양 어깨로 유명한 아이돌들이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데뷔 전부터 넓은 어깨로 주목 받았던 스타다. 그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 어깨 너비가 60cm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다니엘은 101명의 연습생 중 가장 넓은 어깨 너비를 자랑하며 '어깨 깡패'로 주목 받았다.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 스포츠Q DB]

 

워너원의 최종 멤버로 발탁된 후 강다니엘은 Mnet '워너원 고:제로베이스'에서 모친과 만나 넓은 어깨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의 모친은 "난 그거 진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며 "푸시업 100개"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강다니엘은 "우리 엄마가 만들어준 어깨"라며 웃었다. 

강다니엘의 넓은 어깨는 그의 남다른 비율을 완성시켰다. 강다니엘 뿐만 아니라 세훈, JB, 진 역시 팬들 사이 '어깨 깡패'로 유명한 아이돌이다.

세훈은 인정 받은 피지컬의 소유자다. 지난해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몬스타엑스 셔누가 피지컬 좋은 아이돌로 세훈, 진, 강다니엘을 꼽은 바 있다. 셔누는 세훈에 대해 "어깨가 넓고 몸매가 좋아서 충격 받았다"고 언급했다.

엑소 멤버들도 과거 한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세훈이 다리도 길고 어깨도 상남자 스타일"이라며 "뭘 입어도 비율이 좋아서 스타일이 산다"고 칭찬했다. 세훈은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에서 첫 주연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독고 리와인드'는 모바일 앱 옥수수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또한 갓세븐(GOT7) JB도 태평양 어깨를 자랑하는 아이돌 스타다. 그는 지난해 Mnet '아이돌리티-갓세븐의 TMI 연구소'에서 직접 어깨 너비를 재게 됐고, "운동을 안 해서 줄었을 것이다"라는 우려에도 멤버들 중 가장 넓은 어깨를 자랑했다.

갓세븐 JB는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멤버들로부터 '어깨 깡패'로 인정 받았다. "복근이 가장 좋은 멤버가 누구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진영은 "JB와 잭슨이 복근으로 매일 싸운다"고 말했다. 이에 JB는 "요즘 복근보다 어깨 운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고, 멤버들은 "진짜 어깨 깡패다. 이길 수 없다"며 이를 인정했다. 

 

방탄소년단 진 [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

 

끝으로 방탄소년단 진 역시 멤버들이 인정한 '어깨 깡패'다. 자칭 '월드 와이드 핸섬(World Wide Handsome)'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만큼 훈훈한 외모와 함께 큰 키, 넓은 어깨로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최근 '호랑이 트레이너'로 주목 받은 양치승 트레이너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방탄소년단 진의 맞춤형 몸매를 만들어 준 것으로도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양치승 트레이너는 다른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진 씨는 원래 어깨가 넓었는데 더 넓어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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