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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톱6 진출자 확정...권진아 격찬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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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톱6 진출자 확정...권진아 격찬 세례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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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이하 ‘K팝스타’)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톱6 리스트가 확정됐다.

16일 생방송에서 한희준, 장한나, 배민아, 버나드박, 권진아, 샘김, 알맹(최린 이해용), 짜리몽땅(여인혜 박나진 류태경)이 경쟁을 펼쳐 한희준, 버나드박, 권진아, 샘김, 알맹, 짜리몽땅이 영예를 안았다.

이 날 방송에서 가장 주목받은 도전자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부른 권진아다. 선미가 직접 출연해 “매번 원곡자가 생각나지 않게 재해석을 잘하는 권민아씨가 이번에 제 곡을 어떻게 편곡했을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SBS 'K팝스타' 방송캡처

권진아는 평소와는 다른 콘셉트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강렬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함께 농염한 자태와 눈빛으로 ‘24시간이 모자라’를 불렀다. 선미의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한 박진영은 “정말 미친 것 같다. 한 곡 안에서 목소리 톤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건 권진아밖에 없다”며 그녀의 가치를 치켜세웠다. 이어 “작곡가로서 충격이었던 건 세 번째 코드인 장조를 단조로 바꿔 불렀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샘김과 한희준은 탈락 위기를 극복하고 톱6에 합류했으며 장한나와 배민아가 최종 탈락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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