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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라이앵글'서 조직폭력배 변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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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라이앵글'서 조직폭력배 변신하나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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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그룹 JYJ의 김재중이 ‘트라이앵글’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재중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3형제 중 둘째로 어릴 적 형제들과 헤어진 뒤 조직폭력배의 일원이 된 장동철 역을 제안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번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닥터진’ 이후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2011년 방영된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재벌2세 엘리트 차무원 본부장으로 배우 신고식을 치른 김재중은 2012년 영화 ‘자칼이 온다’에 출연하며 스크린까지 진출했다.

▲ 김재중이 드라마 '트라이앵글' 출연을 제안 받았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멜로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3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성인이 돼 인연을 찾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이범수가 첫째 장동수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이 막내 장동준으로 캐스팅됐다.

‘올인’ ‘태양을 삼켜라’ 이후 5년 만에 다시 뭉친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감독의 작품인 ‘트라이앵글’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JYJ 멤버 박유천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본능적인 감각과 뛰어난 실력을 지닌 경호원 한태경으로 열연 중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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