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연기파 배우에서 감독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유지태가 독립영화 응원에 앞장섰다.
지난 6일 개봉 이후 독특한 소재와 구성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얻는 '만신'의 응원 상영회를 마련,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100명의 관객을 초대해 독립영화 홍보에 발벗고 나선 것.
그동안 꾸준히 독립영화를 응원하고, 관객들에게 독립영화를 알리는데 힘을 쏟아 온 유지태는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만신' 상영을 전석 구매해 관객들을 초청한다. 그가 인디스페이스에 직접 제안,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성사됐다.
특히 이날 상영에는 유지태의 무대인사에 이어 '만신'의 박찬경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돼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보기 5탄’ '만신' 상영회는 인디스페이스 트위터(twitter.com/indiespace_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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