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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송현, 현 소속사 토비스미디어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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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송현, 현 소속사 토비스미디어와 재계약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3.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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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최송현이 현 소속사 토비스미디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최송현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9일 “최송현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다. 2008년 퇴사 후 연기자의 길을 걸으며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그대 없인 못살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마마'에서 '나세나' 역을 맡았다.

▲ 최송현 [사진=토비스미디어 제공]

연기 외의 활동도 눈에 띈다. 지난해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해 집전한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의 제대 십자가 봉헌식 사회자로 발탁돼, 영어실력으로 막힘없는 진행을 선보였다. 지난달 2월에는 제주 성산의 시험을 통과해 국내 여자 연예인 최초로 스킨 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토비스미디어 이성진 대표는 “최송현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연기력과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배우다. 앞으로도 그녀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토비스미디어에는 배우 이상엽, 공현주, 강동호, 유호린, 이도영, 한지우 등이 소속돼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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