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6:54 (금)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키썸, '꿈꾸라'에서 뒷이야기 밝혀
상태바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키썸, '꿈꾸라'에서 뒷이야기 밝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3.19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래퍼 치타, 키썸이 라디오 방송에서 프로그램 뒷이야기를 전했다.

치타, 키썸, 개그맨 김신영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18일 방송 '여자 랩퍼 특집-내가 이 구역의 랩스타'에 출연했다.

타블로는 “매주 ‘디스전’이 나온다. ‘디스전’이 끝나고 괜찮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치타는 “‘디스전’에서 없는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다. 다만 가지고 있는 생각을 랩으로 하더라도, 그 사람을 감정적으로 싫어하는 건 아니다. 랩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임한다”라고 말했다.

▲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사진=MBC 제공]

“방송을 보다가 TV를 끈 적이 있냐”는 질문에 키썸은 “끈 적 있다. 졸리브이와의 디스전에서 당황하는 내 모습을 보고 창피해서 꺼 버렸다”며 “하지만 1분 후, 궁금해서 다시 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신영에게도 ‘개그계 라이벌, 디스 상대’를 묻자 김신영은 “요즘 가장 신경 쓰이는 개그맨은 김영”이라며 “옆집에 사는데 계속 전화해서, 괴롭힌다”고 답했다.

또한 김신영은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진과 비슷한 개그계 인물을 꼽으며 ‘제시’로는 이경실과 이영자를, ‘치타’로는 자신을 꼽았다. 평소에는 잘 나서지 않는 편이지만 차례가 오면 개그를 제대로 보여주기 때문이었다.

이날 방송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