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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장기용, 임수정과 가까워진 입술 "잠 못 들어도 나 때문이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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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장기용, 임수정과 가까워진 입술 "잠 못 들어도 나 때문이었으면 좋겠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19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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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의 장기용 임수정이 입맞춤을 예고하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검블유(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권영일)’ 5회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로 장기용(박모건 역)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는 임수정(배타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검블유 장기용 임수정 [사진=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화면 캡처]
검블유 장기용 임수정 [사진=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화면 캡처]

 

앞서 ‘검블유’의 임수정은 유명 톱배우와 악성 루머가 생겼다. 기자들은 임수정 집 앞에서 그의 해명을 듣고자 인산인해를 이뤘고, ‘검블유’의 장기용은 임수정에게 “우리 집으로 가자”며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검블유’의 임수정은 장기용 집에서 잠자리를 청하려고 했지만,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아 인터넷을 켜 자신의 기사를 확인했다. 하지만 ‘검블유’의 장기용은 무선 인터넷 기계의 선을 빼면서 “말 참 안 듣네”라고 말했다.

이후 ‘검블유’의 임수정과 장기용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달콤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임수정과 장난을 치면서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가까이한 장기용은 “이집에 당신 데려오면서 나 무슨 생각한 줄 알아요?”라며 달콤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검블유 장기용 임수정 [사진=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화면 캡처]
검블유 장기용 임수정 [사진=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화면 캡처]

 

또한 ‘검블유’의 장기용은 “적어도 내 집에선 나쁜 생각 안 나게 해줘야지 그랬다”며 임수정을 안심시킨 뒤 “당신이 오늘 밤 잠 못 들어도 그게 나 때문이었으면 좋겠더라. 그렇게 해줘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검블유’의 임수정은 “그런 용도로 네 감정 이용하고 싶진 않다”며 장기용에게 선을 그었다.

과연 ‘검블유’의 임수정과 장기용이 앞으로 어떤 러브라인을 그리며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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