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강미혜(김하경 분)와 김우진(기태영 분)이 이어질까?
20일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70회에서는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과의 이야기를 글로 쓰는 김하경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하경은 "우리 엄마는 자기 자식들의 결혼 뿐만 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의 결혼에 간섭한다"라는 해학적인 글을 썼다. 해당 글을 읽고 기태영은 웃음지었고 "세상에 빛같은 글"이라고 평가했다.
기태영과은 현재 김하경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김하경에게 고백하라는 조언에는 고개를 저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총 100부작 드라마다. 현재 70회까지 방송되며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종영을 앞두고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나혜미(강성연 분)이 새로운 악녀로 등장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종수(동방우 분)의 아내로 한태주(홍종현 분)을 압박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인물관계도에 강성연이 추가되며 마지막회까지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영 이후의 후속작도 시선을 모은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후속 드라마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배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이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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