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4’ 녹화를 위해 출근했다. 

그는 캐주얼한 슈트 차림에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등장했다.  

그를 알아본 팬들이 다가오자 그는 성심성의껏 팬 서비스를 해주었다.  

또한 취재진들을 위한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문 앞에 다 와서도 사인 요청을 이어졌다. 그 후  

그는 팬들에게 선물 하나를 건네받았다.  

선물이 담긴 쇼핑백에는 메세지가 적혀 있었다. '재석오빠 부디 건강하세요

유재석은 이미 그보다 먼저 출근을 마친 상황에서 

그는 취재진을 향해 들어보이며 "재석형님한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란 멘트와 
웃음을 전한 후 녹화장을 향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4’는 최고의 스타들이 모여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 방송인 전현무, 배우 조윤희의 진행으로 매주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토크쇼이다. 이날 현장에는 ‘양자물리학’ 특집으로 배우 김응수, 박해수, 김상호, 이창훈이 참여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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