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지난달 28일 개막한 뮤지컬 ‘팬텀’이 개막 첫 주에 약 1만여 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는 등 연일 매진 사례를 보이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5월7일 3차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팬텀’을 관람한 관객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안 봤으면 평생 후회했을 듯" “군더더기 없는 연출”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되며 팬텀이 한층 입체적인 캐릭터가 됐다” “캐스팅, 무대, 의상, 넘버, 배우 어느 것 하나 빠짐 없는 공연” “웃음과 감동 그리고 로맨스가 있는 공연" 등의 관람평을 남겼다.
뮤지컬 ‘팬텀’은 팬텀의 인간적인 면모에 더 깊게 파고들어 그의 삶 속에 감춰진 비밀과 비극적인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현대적으로 편곡된 음악과 정교한 발레 안무 등으로 기존의 공연과는 다른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국내 초연 뮤지컬 ‘팬텀’에서는 류정한, 박효신, 카이가 팬텀을 연기하며 임선혜, 임혜영, 김순영이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았다. 또한 중견 신영숙, 홍륜희, 박철호, 이정열, 에녹, 이상준이 출연하며 비밀을 간직한 벨라도바 역에 국내 정상의 발레리나 김주원, 황혜민이 캐스팅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극작가 아서 코핏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의 작품으로 가스통 르루의 추리소설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한다.
‘팬텀’은 7월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3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6월9일부터 7월5일까지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 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