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회원국 이란-일본-한국-호주 순…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상대 독일·아르헨 나란히 1·2위
[스포츠Q 박상현 기자] 한국 축구가 5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57위를 유지했다.
FIFA가 7일(한국시간) 발표한 FIFA 랭킹에서 한국은 575점으로 57위에 랭크돼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가운데 이란(40위), 일본(50위)에 이어 세 번째 높은 순위에 올랐다.
AFC 회원국 가운데 이란, 일본, 한국과 함께 호주(64위), 아랍에미리트연합(68위), 우즈베키스탄(72위), 중국(82위), 이라크(86위), 사우디아라비아(95위), 오만(97위), 카타르(99위) 등이 100위 안에 들었다.
또 한국과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맞붙을 쿠웨이트(126위)와 레바논(144위), 미얀마(158위), 라오스(178위) 등은 큰 격차를 보였다.
독일과 아르헨티나, 벨기에, 콜롬비아, 브라질, 네덜란드, 포르투갈, 우루과이, 스위스, 스페인 등은 지난달과 순위 변동 없이 1~10위를 지켰다.
지난달 18위였던 멕시코가 4계단 떨어진 22위로 밀려난 반면 19~22위였던 체코와 슬로바키아, 알제리, 웨일즈가 한 계단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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