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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하정우와 함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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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하정우와 함께 하고 싶어요"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27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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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글 김나라기자·사진 최대성기자] 배우 정려원이 하정우에게 호감을 표했다.

정려원은 27일 오후 3시 여의도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 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스코’ 시즌2가 제작되면 하정우 씨가 꼭 출연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배우 임수정 씨가 등장한다. 그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예술을 굉장히 좋아하고, 서포트를 잘해줘서 재밌었다. 다음 시즌에는 하정우 씨가 출연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배우 정려원

예술을 통해 힐링을 느낄만큼 남다른 예술사랑을 과시한 정려원은 "가수 솔비, 하정우, 아이돌 가수 등 요즘 연예인들은 워낙 예술 감각이 뛰어나다. 그들과 함께 자신의 작품을 알릴 기회를 쉽게 얻지 못하는 예술가들을 위한 단체 전시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 모델 송경아

이어 송경아는 “과거 조영남 선생님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선생님이 나도 모르게 내 사진을 찍으셨다. 얼마 후 자신의 전시회에 그 사진을 전시하셨다”며 “개인적으로 작품을 선물 받은 적도 있는데, 조영남 선생님과 예술 작품을 함께 작업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예술가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수코’는 경쟁구도에 뛰어든 실력파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무기로 놀라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현대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청자에게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문화예술계에는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 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의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3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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