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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수아레스 없는 우루과이, 월드컵 남미예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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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수아레스 없는 우루과이, 월드컵 남미예선 '비상'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7.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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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징계기간 남아…카바니 2차전, 수아레스 4차전까지 결장 불가피

[스포츠Q 최영민 기자] 후폭풍이 무섭다. 우루과이가 두 주축 공격수들의 징계 때문에 우루과이가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어려움을 겪게 됐다.

미국 ESPN은 29일(한국시간)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로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초반 결장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카바니는 지난달 칠레와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CONMEBOL로부터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카바니는 볼리비아전, 콜롬비아전 등 월드컵 남미 예선 1, 2차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수아레스는 더 심각하다. 지난해 이탈리아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핵이빨 사건'으로 FIFA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브라질 월드컵 16강전과 코파 아메리카에도 출전하지 못했던 수아레스는 아직 4경기 징계가 남아있어 에콰도르전, 칠레전 등 3, 4차전도 나오지 못할 수 있다.

우루과이는 적어도 2경기에서 주축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서 월드컵 남미 예선을 치러야 한다.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10개국이 모두 18경기씩 치르는 남미 예선에서 2경기 이상 나서지 못한다는 것은 상당한 타격이다.

남미 예선은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우루과이로서는 공격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비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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