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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킹캉 주의보', 강정호 3경기만에 8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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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킹캉 주의보', 강정호 3경기만에 8호 홈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8.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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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신시내티전서 동점 솔로포 작렬

[스포츠Q 이세영 기자] 8월에도 여전한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강정호(28)가 3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미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팀이 0-1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5구를 받아친 강정호는 비거리 139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지난달 3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대포.

강정호는 7월 3할대 후반에 육박하는 타율로 월간 신인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에도 좋은 출발을 보여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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