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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은 식지 않았다, 다저스 푸이그 '아이스버킷 챌린지'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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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은 식지 않았다, 다저스 푸이그 '아이스버킷 챌린지' 세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8.02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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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선수들 지목 받은 푸이그-에르난데스, '착한 얼음물' 뒤집어썼다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지난해 ‘착한 얼음물’ 뒤집어쓰기 열풍이 올해도 몰아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은 다른 선수의 지명을 받아들이며 하나 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LA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와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2일(한국시간) 보스턴 선수들의 지목을 받은 뒤 흔쾌히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수행했다.

다저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좌완투수 댈러스 카이클과 애니스 파커 휴스턴 시장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스포츠 스타들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올해도 그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선수들이 기쁜 마음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있다.

지난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로 모아진 금액은 총 2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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