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포항 삼성전서 장원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 작렬
[포항=스포츠Q 이세영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김성현(28)이 6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성현은 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쳤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성현은 상대 선발 장원삼의 3구를 타격, 좌월 솔로 홈런(비거리 105m)으로 연결했다. 시즌 5호.
지난달 30일 KIA전 이후 6경기 만에 터뜨린 대포다. 타점은 2일 LG전 이후 3경기 만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