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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이닝 연속 무실점 끝' 커쇼, 강정호 동료에게 깨져버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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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이닝 연속 무실점 끝' 커쇼, 강정호 동료에게 깨져버린 꿈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8.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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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피츠버그전서 폴랑코에게 리드오프 홈런 허용

[스포츠Q 이세영 기자] 공 하나에 무실점 행진이 허무하게 깨졌다.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1회 초구에 홈런을 허용, 아쉬움을 삼켰다. 3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이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커쇼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서 선발 등판, 첫 타자에게 홈런을 맞아 점수를 내줬다.

1회말 선두타자 그레고리 폴랑코와 마주한 커쇼는 초구에 중월 솔로 홈런(비거리 129m)을 허용했다. 지난 2일까지 기록한 3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이 공 하나에 멈췄다.

이날 커쇼가 피츠버그 타선을 완봉으로 막았다면 팀 동료 잭 그레인키의 45⅔이닝 연속 무실점을 넘을 수 있었지만 첫 타자 만에 그 꿈이 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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