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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일본 귀신의 집 체험에 '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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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일본 귀신의 집 체험에 '괴성'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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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이 귀신의 집에서 괴성을 질렀다. 

18일 방송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정준하, 심형탁이 일본 동경한국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다. 여름방학 보충수업에 참여한 네 사람은 방과후 오다이바에 가 여가를 즐겼다. 

정준하와 강남은 오락실에서 각종 게임으로 대결했다. 승자가 패자에게 엉덩이를 때리는 벌칙을 걸고 내기했고, 이 결과 서로 한 대씩 나눠 맞았다. 

김정훈과 심형탁은 총 쏘기 게임에 임했다. 심형탁과 김정훈은 프로다운 폼으로 서로가 프로페셔널이란 것을 알아보며 동질감을 형성했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사진=방송 캡처]

네 사람은 이어 이른바 '귀신의 집'인 '다이바 괴기 학교'를 체험했다. 갑작스럽게 귀신의 머리가 날아오기도 했고, 귀신이 곳곳에 숨어 있어 출연진은 계속해 경악했다. 

정준하는 강남을 방패(?)삼아 귀신의 집에서 맞섰고, 두 사람은 겁에 질려 괴성을 지르며 집을 빠져나왔다. 특히 집을 나오면서부터 무서움에 바닥에 뒹굴었다. 이를 본 심형탁은 "그건 좀 그랬다. 오버하는 것 같았다"고 평했다. 

하지만 김정훈, 심형탁은 이들에 이어 귀신의 집에 들어간 후 이에 못지 않은 괴성을 질렀다 심형탁은 귀신의 습격에 "오지마"라고 소리지르고, 무서움에 "이건 아니다"며 주저앉았다. 심형탁은 김정훈에 의지해 귀신의 집을 빠져나왔다. 등에는 땀이 흥건히 배어 있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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