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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새롬, "이찬오 본 엄마의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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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새롬, "이찬오 본 엄마의 한마디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19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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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 부부가 택시에 출연해 둘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지난 13일,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된 김새롬과 이찬오가 출연해 둘만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 택시 김새롬 이찬오 [사진 = tvN '택시'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새롬이 “부모님이 이찬오 셰프를 TV에서 보고 ‘우리 딸 시집가도 될까? 부족한 거 아닐까?’라고 생각하셨는데, 결혼식 결정이 되고 나니까 되게 좋아하셨다“고 말하며 결혼식 당일 상견례를 하게 된 이유와 자신의 결정을 믿고 따라준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 놓았다.

이어 MC 이영자는 “이찬오를 본 김새롬 부모님은 뭐라고 하셨냐”고 질문했고, 김새롬은 “직접 봤을 때는 그냥 의례적인 말씀만 하셨는데, 헤어지고 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어땠냐고 하니까 엄마가 ‘내 사람 같다’고 해주셨다”며 ‘’‘내 사람 같다’ 이 말 안에 모든 게 다 들어 있어가지고“라고 말하며 당시 기억을 회상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찬오는 “감동했어요”라는 한마디를 짧게 덧붙이며 감동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새롬, 이찬오 커플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찬오가 직접 만든 러브 레시피 등이 공개됐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13일 스몰웨딩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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