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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치기 통했다' 강정호 2루타, 2경기만에 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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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치기 통했다' 강정호 2루타, 2경기만에 타점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8.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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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샌프란시스코전서 팀이 1점 달아나는 타점 기록

[스포츠Q 이세영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장타로 2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두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때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제이크 피비의 2구를 밀어 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 2루타로 연결했다.

지난 18일 애리조나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적시타다. 2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한 강정호는 8월 여덟 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장타를 친 것 역시 2경기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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