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등장과 동시에 뛰어난 미모로 누리꾼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남보라가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톡톡 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남보라는 자신의 가족사에 대해 고백했다. 남보라는 자신이 13남매의 형제 중 맏딸이라며 동생들을 본인이 다 키워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보라는 "가족이 남들보다 많아 너무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대가족이 야기를 이어가던 남보라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자신의 외모는 20대인데도 사람들이 고등학생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 드라마 등 연기를 할 때도 러브라인이나 키스신이 없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동안으로 보이는 얼굴이 최근에는 좋다"고 설명했다.
남보라는 지난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방송에 데뷔해 이후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공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배우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