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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먹먹' 종영소감 "오아시스같았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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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먹먹' 종영소감 "오아시스같았던 작품"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23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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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최경장 임주환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3일 임주환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악역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반전이 있는 악역이라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을 여지없이 보여드릴 수 있는 역할이었던 것 같고, 내게 오아시스 같은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좋은 제작진, 배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촬영 내내 즐거웠고 너무나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16회를 끝으로 22일 종영했다. 극 초반, 선한 경찰로 등장했던 임주환은 중반부부터 사악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임주환의 모든 악행은 그의 몸에 빙의한 악귀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를 알게 된 임주환은 악귀를 없애기 위해 자살을 시도했다. 그러나 마지막 회에서 임주환은 악귀가 사라진 모습으로 재등장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아내와의 새로운 삶을 예고했다.

이날 마지막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7.9%, 최고 8.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특히 ‘오 나의 귀신님’은 '응답하라1994' '미생'에 이어 tvN 역대 드라마중 세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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