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정형돈과 결혼 6주년을 맞이한 한유라가 SNS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전 방송 작가 출신 한유라가 자신의 SNS에 정형돈과 함께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정형돈과 한유라는 해변에 하트를 그려 놓고 그 하트 위에 서서 가까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유라는 사진과 함께 "앞으로 60년도 잘 부탁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고 '#결혼6주년하고도이틀', '#편지마지막글이와닿아서'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앞으로 60년도 잘 부탁한다'는 글이 정형돈이 결혼 6주년 기념으로 쓴 편지 마지막 내용이라는 것을 알렸다.
한유라의 SNS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많이 부럽네요", "행복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기념일을 축하했다.
한유라와 정형돈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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