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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드디어 정체 밝혀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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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드디어 정체 밝혀져… '충격'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2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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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 ‘갑동이’의 정체가 배우 정인기로 밝혀졌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12회에서는 17년 전 일탄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의 정체가 차도혁(정인기) 계장으로 밝혀져 시청자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범죄에 대한 편견을 경계하는 개념형사로 등장한 차도혁 계장은 갑동이로 의심받았던 하무염(윤상현)을 너그러이 감싸 안고 이해하려 노력하며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 '갑동이'의 정체가 배우 정인기로 밝혀졌다. [사진=tvN 화면 캡처]

연쇄살인범 갑동이는 과거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 갈대밭에 찾아가 휘파람을 불며 산책에 나섰다. 그 순간 그의 휴대전화에 하무염으로부터 통화가 걸려왔고, 전화를 받기 위해 고개를 든 갑동이의 얼굴은 차도혁이었다.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갑동이'는 17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윤상현)을 중심으로 ‘갑동이’에 대해 저마다의 사연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스토리가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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