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1박2일' 김주혁 '예능 독립투사 변신' 선언 이유는?
상태바
'1박2일' 김주혁 '예능 독립투사 변신' 선언 이유는?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5.25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박영웅기자] '1박 2일'의 큰 형님 김주혁이 '열혈 예능 독립투사'로 변신한다.

김주혁은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그동안 불운에 쌓여 하는 게임마다 패배를 당하는 한을 풀기 위해 '예능 독립투사'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1박 2일'은 황정민 팀(김주혁-차태현-정준영)과 이정재 팀(김준호-데프콘-김종민)으로 나눠 레이스를 펼치는 충북 영동 '뿌리 찾기 여행'을 진행한다.

▲ '1박 2일' 김주혁 [사진=KBS]

김주혁은 그동안 승기를 잡을 듯하면서도 막판에 패배하며 '불운 퍼레이드'를 이어왔다. 특히 행운의 여신이 따르는 정준영과 항상 비교되는 '불운의 아이콘'이었다. 하지만 이번 회에서 김주혁은 불운을 떨쳐내기 위해 필사의 각오로 게임에 임했다는 후문.

실제 사진 속에서도 김주혁은 휴게소에 도착해 멤버들과 떨어져 홀로 사인회 미션을 수행하게 됐고 '대한 독립만세'가 눈에 띄는 벽화 앞에서 자신에게 사인을 받을 시민들을 기다리는 필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주혁은 특히 이날 레이스 도중 일어난 'MC전쟁'에서도 "아 못하겠어. 정말 자신 없다"면서도 자신의 열정적인 연기력을 폭발시키며 게임을 주도했다.

김주혁이 과연 불운의 아이콘에서 '예능 독립투사'로 다시 태어나게 될지 이날 오후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hero@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