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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경쟁 공헌' 이범호-박준표, KIA 9월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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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경쟁 공헌' 이범호-박준표, KIA 9월 MVP 선정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10.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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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표, 상금 절반인 50만원 기부

[스포츠Q 이세영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와 박준표가 구단에서 뽑은 9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5위 싸움을 펼치는 팀에 적잖은 공헌을 했다.

KIA는 이범호와 박준표가 9월 MVP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범호는 9월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에 5홈런 10타점 11득점을 기록, 팀 중심타자로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준표는 9월 9경기에 선발과 중간계투로 등판, 14이닝 동안 탈삼진 15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1.29의 짠물피칭을 펼쳤다.

두 선수는 나란히 상금 100만원을 받았고 박준표는 상금의 절반인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 9월 맹타를 터뜨린 이범호(왼쪽)가 KIA 구단이 선정한 월간 MVP에 선정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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