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장사의 신-객주2015' 9회, 장혁 유오성 재회하나 (예고)
상태바
'장사의 신-객주2015' 9회, 장혁 유오성 재회하나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21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과 유오성은 재회할까.

21일 방송되는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9회에서는 송파마방을 되찾기 위해 나서는 천봉삼(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송만치(박상면 분)와 방금이(양정아 분)는 환전객주 김학준(김학철 분)에게 송파마방을 몰래 팔아넘겼다. 장혁과 조성준(김명수 분)은 이를 되찾기 위해 강경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복면한 의문의 사내들에게 습격당하고, 장혁은 어음을 지키려다 부상을 입고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 21일 방송되는 '장사의 신-객주2015' 9회 예고 [사진='장사의 신' 캡처]

개똥이(김민정 분)는 길소개(유오성 분)와 함께 문경새재를 지나다, 낯선 길로 향한다. 김민정은 그곳에서 사경을 헤매는 장혁을 발견한다. 

김민정은 장혁과 자신이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고 그를 돌봐주려 한다. 그러나 유오성은 "천가 객주놈 아들이다"며 장혁을 알아보고 분노한다. 

유오성은 어린시절 아버지 길상문(이원종 분)과 함께 천가객주에서 일했던 인물이지만, 아버지가 상도를 어기고 끝내 장혁의 아버지 천오수(김승수 분)의 칼을 맞고 세상을 뜬 것을 본 후 태도를 바꿨다. 유오성은 김승수를 죽음으로 내몰고, 천가객주에서 나와 거상이 되기 위해 홀로 나섰다.

이와 함께 9회 예고편에는 그동안 남장을 하고 있었던 김민정이 여인의 의복을 차려입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천소례(박은혜 분)는 어린시절 사랑했던 상대인 유오성을 죽이라고 명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