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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4차전 두산-NC] 민병헌 이어 김재호까지, 베어스 '철벽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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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4차전 두산-NC] 민병헌 이어 김재호까지, 베어스 '철벽 수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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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민기홍 기자] 민병헌에 이어 김재호까지. 두산이 그물망 수비로 더스틴 니퍼트를 돕고 있다.

두산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이닝째 점수를 주지 않고 있다. 5회초 1사서는 이종욱이 때린 3루수-유격수간 안타성 타구를 유격수 김재호가 다이빙으로 잡아 아웃 처리했다.

앞서 두산은 1회말 1사서 민병헌의 호수비 덕에 기세를 올렸다. 민병헌은 김종호가 때린 우중간 2루타 또는 3루타성 타구를 전력질주해 건져냈다. 사흘 휴식 후 등판으로 우려를 샀던 니퍼트는 야수들의 든든한 수비 지원 속에 가을야구 무실점 행진을 14이닝으로 늘렸다.

▲ [잠실=스포츠Q 이상민 기자] 니퍼트가 야수들의 도움 속에 5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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