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K리그 클래식 승격에 3번째 도전하는 부산 아이파크가 최윤겸(55) 강원FC 전 사령탑을 앉혔다. 승격에 대한 간절함을 나타낸 인사다.부산은 11일 “최윤겸 감독이 2015년 강원FC에서 보여준 팀 재정비 능력과 2016년 기적의 승격을 이룬 점을 높게 평가하며 새롭게 구단의 지휘봉을 맡겼다”고 밝혔다.올 시즌 감독 대행체제로 승격 플레이오프와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을 치러 모두 아쉬운 결과를 냈던 부산은 지난 11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고) 조진호 전 감독의 빈자리를 메우며 팀을 재정비하게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트로피의 주인은 울산 현대였다.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는 3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2017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1차전 2-1 승리 포함 토털 스코어 2-1. 198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오른 FA컵 정상이다. 1998년 결승전에서 안양 LG(FC서울 전신)에 당했던 FA컵 준우승 한도 풀었다. K리그 클래식(프로축구 1부)을 4위로 마쳤던 울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 전북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국가대표 이근호(강원FC), 염기훈(수원 삼성), 최철순(전북 현대)이 포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도하는 연탄 나눔 행사 참가를 자처했다.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이근호, 염기훈, 최철순은 대표팀 소집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포항에 합류하기로 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현재 울산에서 훈련 중이다. 지난 15일 포항시 북구 일대에서 발생한 진도 5.4 지진으로 이재민이 발생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울산 현대가 프로와 아마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컵에서 사상 첫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울산은 29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2017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김승준, 이종호의 연속 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를 2-1로 제압했다.홈앤드어웨이로 치러지는 방식에서 원정 1차전을 승리한 울산은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차전은 오는 12월 3일 울산의 안방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울산은 K리그 우승 2회, 컵 대회 우승 7회, 아시아축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경찰 축구단이 연고지를 옮겨 새 시즌을 치렀지만 이번에도 승격에 실패했다. 아산 무궁화 K리그 최연소 감독인 박동혁(38) 카드를 선택했다.아산은 29일 “2018시즌을 이끌 사령탑으로 박동혁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5승 9무 12패(승점 54)를 기록했지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져 승격 기회를 놓치자 송선호 감독은 구단의 계약 요청에도 스스로 물러났다. 송 전 감독의 빈 자리는 누구보다 구단 사정을 잘 아는 박동혁 신임 감독이 메우게 됐다. 박동혁 감독은 20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승부차기 끝에 K리그 클래식행이 좌절된 부산 아이파크가 울산 현대를 상대로 한풀이에 나선다.부산은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울산과 2017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부산은 지난 26일 상주 상무와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 합계 1-1 동점을 이루고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5-4로 석패했다. 시즌 막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조진호 전 감독에게 승격을 선물하겠다는 목표는 이제 FA컵 우승으로 옮겨졌다. 부산은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가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한 가운데, 축구 해설위원들이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김병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통사고로 입원. 허리디스크 파열로 수술하게 됐습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병지는 팔에 링거를 꽂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병지는 사고로 몸이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도 “걱정이 되는 건 킥이 되어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데”라며 꿈나무들을 가르칠 수 없는 현실에 아쉬움을 표해 눈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부산아이파크 박준태가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상주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부산아이파크 김문환이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상주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주 수비를 앞에 두고 돌파를 시도 하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부산아이파크 정석화가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상주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수비를 피해 돌파를 시도 하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부산아이파크 이정협이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상주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슛을 시도 하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상주상무 김태환이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태클을 시도 하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부산아이파크 호물로가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상주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PK골을 성공 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상주상무 유상훈이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부산 이동준 보다 한발 먼저 공을 잡아내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상주상무 선수단과 부산아이파크 선수단이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정규시간 내에 승부가 나지 않자 승부차기를 앞두고 긴장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부산아이파크 레오가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상주상무와의 원정 경기 승부차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후 故조진호 감독을 그리워하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상주상무 김호남이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 승부차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상주상무 주민규가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 승부차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상주상무 선수단이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 승부차기에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상주=스포츠Q(큐) 최선희 객원기자] 부산아이파크 이정협과 김형근이 26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상주상무와의 원정 경기 승부차기에서 패한 후 슬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