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출발 드림팀 시즌2’ 알렉스가 태국팀 여성 멤버 보우가 예쁘다고 공감했다.

1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한태드림팀 제1탄 ‘수중 장애물 경기’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중 장애물 경기에 앞서 한국팀과 태국팀의 전력탐색전을 펼칠 림보게임을 진행했다.

이창명은 림보게임을 소개하며 “집에 들어갈 때 이렇게 들어 가잖아요”라며 농담을 던졌고, 2AM의 진운은 “집 문에 이렇게 돼있어요”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90cm부터 시작한 림보게임은 미쓰에이의 민이 탈라하고 지아가 활약하며 기대를 모았다. MC 이창명은 림보 게임이 계속되자 태국팀 멤버 보우가 림보를 통과할 때 머리를 받쳐줘 한국팀 선수들로부터 핀잔을 들어야만 했다.

보우에 나쁜 손을 한 이창명은 “옆에서 해봐. 얼마나 예쁜데”라며 변명을 했고, 이를 지켜보던 알렉스는 “형, 예쁘더라고”라며 이창명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는 톱스타와 막강 대결상대가 펼치는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이날은 한중드림팀에 이어 최초로 한국과 태국 합작으로 진행된 '한태드림팀 제 1탄 - 수중 장애물 경기'편이 방송됐다.

이날 한국 드림팀으로는 알렉스, 진운(2AM), 동준(제아), 니엘, 리키(틴탑), 강태오(서프라이즈), 민, 지아(미쓰에이)가 출연했고, 태국 드림팀 선수로는 켈리(Kelly), 뉴(New), 씨(C), 옴(Om), 마이크(Mike), 믹(Mik), 탑팀(Tubtim), 보우(Bow)가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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