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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권성덕에 땅콩죽 못 먹였다… "차라리 먹일 걸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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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권성덕에 땅콩죽 못 먹였다… "차라리 먹일 걸 그랬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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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문보령이 권성덕에게 땅콩죽을 먹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양문택(권성덕 분)이 죽을 고비를 견디고 건강을 되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권성덕의 주치의가 권성덕이 바이러스 균에 의한 노인성 폐렴이었다고 추경숙(김혜리 분)에게 말했다. 앞서 김혜리는 김수경(문보령 분)이 땅콩죽을 권성덕에게 먹여 폐렴에 걸린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김혜리가 문보령에게 사연을 묻자 문보령은 “차라리 먹일 걸 그랬어”라며 “왜 하늘은 항상 저 여자 편인거야”라고 말했다.

이후 병원을 빠져나온 문보령은 죽은 오빠이자 유현주(심이영 분)의 전 남편을 향해 “오빠 미안해. 나 유현주 망가뜨리고 싶어. 너무 미워 미워죽겠어 오빠”라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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