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안재욱은 2일 방송된 SBS 힐림캠프에 출연해 "최현주와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날 안재욱은 "새벽 6시까지 최현주의 자는 모습을 지켜본 적이 있다"며 "너무 사랑스럽다"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특히 최현주도 "남자답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항상고맙고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안재욱의 이런 사랑어린 모습에 시청자들은 아내 최현주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기 시작했다.
안재욱보다 11세 어린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학사 출신으로 지난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현재는 공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사랑을 꽃피웠다.
당시 안재욱, 최현주 커플은 누구보다 더욱 실제 연인같이 무대위에서 연기를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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