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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박은헤 장혁 친동생이라 사실 알았다 '목숨 구했지만 폭풍 오열' 괴로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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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박은헤 장혁 친동생이라 사실 알았다 '목숨 구했지만 폭풍 오열' 괴로운 운명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1.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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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장사의 신 박은혜가 장혁이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의 목숨을 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서는 천소례(박은혜 분)가 어릴 적 버린 친동생 천봉삼(장혁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혜는 김학철(김학준 역)을 살해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를 죽인 인물을 송파마방에 덮어씌우려 했다.

▲ [사진=KBS 2TV 장사의 신 방송 캡처]

결국 송파마방의 운명을 위해 장혁은 스스로 관아에 잡혀갔다. 이 과정에서 박은혜는 장혁이 자신이 어릴 적 버린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은혜는 기지를 부려 장혁의 목숨을 구했고 큰 슬픔에 빠졌다.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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