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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최필립, 충격에 쓰러진 전소민 병원으로 데려가 "한승리,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져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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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최필립, 충격에 쓰러진 전소민 병원으로 데려가 "한승리,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져줘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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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전소민이 최필립에게 임신중절수술을 받으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쓰러지고, 최필립은 집을 나서다 쓰러진 전소민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려갔다.

9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한승리(전소민 분)는 남자친구 차선우(최필립 분)에게 임신중절수술을 받으라는 말을 듣고 화를 내고 펜션에서 나서다가, 차선우의 집 앞에서 배를 움켜쥐고 쓰러졌다.

▲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최필립은 서재경(유호린 분)을 만나러 집을 나서다 쓰러진 전소민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원에서는 전소민에 대해 아이에는 문제없고, 과도한 충격과 스트레스로 쓰러진 것이라고 말한다. 

최필립은 잠든 전소민을 바라보며 "한승리,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져줘라"라고 차갑게 내뱉고 병실을 나섰고, 전소민은 최필립이 나가자마자 눈을 뜨며 눈시울을 붉혔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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