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자신을 벌금을 갚아준 이선호에게 돈을 뿌리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26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이 자신의 벌금을 갚아준 주경민(이선호 분)에게 돈을 뿌리며 화를 냈다.
이날 김수경은 이선호가 자신의 벌금 500만 원을 갚아준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수경은 이선호에게 돈을 뿌리며 "내가 이 돈을 받을 줄 알겠느냐"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심이영(유현주 역)에게 폭언을 이어갔다.
화가 난 이선호는 "돈을 갚아줬지만, 본인은 노역을 원하는 것 같다"며 냉정하게 돌아섰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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