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문보령이 이선호와 다정한 심이영의 모습을 보고 질투와 분노의 눈빛을 드러냈다.
3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유현주(심이영 분)가 회사 직원들과 갑부장(김동균 분)의 치킨집에서 축하 파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이영의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 주경민(이선호 분)을 비롯한 회사 직원들이 김동균의 치킨집을 찾았다.
갑작스러운 회사 직원들의 등장에 김동균의 치킨집에서 일을 하는 김수경(문보령 분)과 추경숙(김혜리 분)은 몸을 숨겼다.
이후 자리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심이영을 불러 세운 이선호가 커피 한잔 더 하고 가자고 제안했지만 심이영이 이를 거절했다.
이에 이선호는 “감기걸리면 어쩌려고”라며 심이영의 목에 머플러를 둘러줬고, 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문보령은 또다시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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