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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 차도진에 "네 걱정이나 해" 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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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 차도진에 "네 걱정이나 해" 훈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03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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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의 임호가 자신의 계략을 위해 최수임을 만났다. 

3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서동필(임호 분)이 클럽다이아몬드에 가 조봉선(최수임 분)을 만나러 갔다. 

임호는 "김 차관이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고, 최수임은 김 차관을 잡으면 윤회장(윤주상 분)까지 무너지게 할 수 있단 말에 흡족해했다. 

홍성국(차도진 분)은 "대체 무슨 일을 꾸미는 거냐. 서동필, 누나가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 인간 아니다"고 최수임을 걱정했다. 최수임은 "별 걱정을 한다"고 답했다. 

▲ '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

또한 최수임은 "좋아해도 뒤에서 말도 못 하는 인간이 날 걱정하냐. 너나 지붕 쳐다보다가 모가지 부러지지말고 네 걱정이나 하라"고 맞섰다. 차도진은 "정말 할 말 없게 만든다"며 혼잣말을 했다. 

화경(최주리 분)은 박미순(황금희 분)에게 전화해 "김사장이 재니스(봉선)와 뭔가 일을 꾸미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주리는 최수임에게 "무슨 꿍꿍이냐"고 혼냈으나 별다른 답을 얻지 못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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