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돌아온 황금복 선우재덕과 전노민이 전미선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4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김경수(선우재덕 분)가 강태중(전노민 분)과 황은실(전미선 분)을 놓고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노민은 "앞으로 전미선을 만나지 말라"며 "일본에서 전미선을 구하고 왜 10년간 안 돌려 보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선우재덕은 "당신이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느냐"며 "난 전미선을 사랑했다"고 밝혔다. 전노민은 선우재덕의 진심을 의심했지만, 진심을 알게 됐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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