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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나 소개팅 할까"에 대한 류준열의 대답은? "하지마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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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나 소개팅 할까"에 대한 류준열의 대답은? "하지마 소개팅"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5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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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이 소개팅을 한다는 혜리의 말에 소개팅을 하지 말라며 혜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말았다.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0회에서 덕선(혜리 분)은 정환(류준열 분)이 덕선을 좋아하는 것이 틀림없다는 친구들의 부추김에, 정환에게 소개팅한다고 은근슬쩍 말한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혜리는 류준열에게 "나 소개팅할까?"라고 말하고, 류준열은 그런 혜리의 말에 혜리를 한참 쳐다보다가 "아니 하지마. 소개팅"이라며 혜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말았다. 

혜리 역시 친구들의 말 때문에 류준열이 자신을 좋아하고 신경쓴다는 것을 눈치채고 말았고, 류준열은 혜리에게 이문세 콘서트를 같이 가자고 말하기 위해 콘서트 티켓을 만지작거렸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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