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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윤지욱, 서윤아에 얻어맞은 심진화 위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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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윤지욱, 서윤아에 얻어맞은 심진화 위해 나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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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의 윤지욱이 심진화를 위해 나섰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정철복(윤지욱 분)이 춘자(심진화 분)와의 그동안의 찜찜한 관계를 끝내기 위해 찾아갔다. 

윤지욱은 말할 기회를 엿봤으나, 이때 서모란(서윤아 분)이 나타나 심진화를 가방으로 때렸다. 심진화는 집안 식구가 버린 옷을 조봉희(고원희 분)에게 수선 부탁했고, 이는 서윤아가 훔친 옷으로 밝혀지며 난감해졌기 때문이다. 

윤지욱은 이를 다급히 말렸고, 서윤아는 "이래서 가난하고 못 배운 것들은 상대하지 말아야 한다니까"라며 돌아섰다. 

▲ '별이 되어 빛나리' 심진화 윤지욱

윤지욱은 "너 바보냐? 왜 맞고 있냐"고 혼냈고, 심진화는 "난 여기서 쫓겨나면 갈 곳이 없어서 그렇다. 쫓겨나면 네가 책임질거냐"며 울었다. 윤지욱은 심진화를 안아주며 "그래. 내가 책임지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후 다정하게 대화했고 윤지욱은 "앞으로 모란이가 괴롭히면 너도 때려라"고 말했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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