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김호진과 차예련이 쇼윈도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권무혁(김호진 분)의 힘으로 방송에 출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진이 차예련을 위해 좌담회 자리를 만들어줬다. 이에 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다정한 부부인척 거짓 연출을 했다.
진행자는 차예련과 김호진에게 2세 계획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김호진은 “저는 둘, 셋으론 모자랄 것 같은데 네쌍둥이 정도는 갖고 싶은데”라며 차예련을 향해 “어때요? 괜찮겠어요?”라고 물었다.
차예련은 김호진의 물음에 정확하게 대답을 하지 않고 “아, 사실 남편한테 많이 미안하죠. 제 손으로 따뜻하게 밥 한 끼 못해주니까요. 전 이렇게 넘치도록 받는 게 많은데요”라며 회피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