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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 도접장 당선도 잠시, 유오성 모략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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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 도접장 당선도 잠시, 유오성 모략에 당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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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의 장혁이 부정선거를 이겨내고 도접장에 당선됐으나 또다시 어려움에 부딪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길소개(유오성 분)와 천봉삼(장혁 간)이 맞붙은 도접장 선거가 치러졌다. 신석주(이덕화 분)는 장혁을 몰아내기 위해 유오성을 후보로 세우고, 자신의 돈을 풀어 유오성에 유리하도록 표심을 잡았다. 

그러나 투표 결과, 유오성이 112표 장혁이 233표를 각각 받으며 승패가 갈렸다. 매월(김민정 분)은 의외의 결과에 당황했으나, 곧 때아닌 두통을 느끼며 불안해했다. 

▲ '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

송파마방 사람들은 장혁의 승리에 대해 축하연을 열었다. 그러나 관군이 들어와 "송파마방에서 소가죽 밀거래를 하고 있단 투서가 들어왔다"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관군은 마방에서 소가죽을 찾아냈고, 장혁은 "이는 모략이다. 길소개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관군은 장혁의 말을 무시하고 그를 폭행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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