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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희-손혜린 메달행진, 세계여자볼링 2인조 '이번엔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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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희-손혜린 메달행진, 세계여자볼링 2인조 '이번엔 은메달'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5.12.11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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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한국이 2015 세계여자볼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전은희(26·서울시설공단)-손혜린(20·평택시청) 조는 10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2인조 결승에서 461점을 합작, 미국조에 25점차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전은희는 257점을 기록했으나 3인조에서 대담한 활약으로 금메달을 이끌었던 손혜린이 204점에 그치는 바람에 대니얼 맥이완(247점)과 켈리 쿨릭(239점)이 고른 활약을 펼친 미국을 넘지 못했다.

개인전과 3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휩쓴 뒤 2인조전에서 은메달을 보탠 한국은 11,12일 5인조전에서 메달행진을 이어가는데 집중하게 된다.

▲ 세계여자볼링선수권 개인전 우승에 이어 2인조전에서 은메달을 보탠 전은희. [사진=세계여자볼링선수권대회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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