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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 향한 정진영 마음 의심 "얼마나 추해보이는 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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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 향한 정진영 마음 의심 "얼마나 추해보이는 지 아세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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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주상욱이 정진영의 마음을 의심했다.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행사가 끝나고 강석현(정진영 분)이 신은수(최강희 분)와 헤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주상욱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정진영이 최강희에게 “형우하고 그렇게 헤어질 필요가 있나. 시간을 가져보지 그래”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최강희는 “아뇨. 그 사람하고 다시 엮이는 거 끔찍해요. 진형우씨와 연관돼서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어요”라고 거절했다.

이후 최강희가 집으로 돌아가고, 정진영 앞에 진형우(주상욱 분)가 나타났다. 주상욱은 정진영에게 “이제야 알겠습니다. 왜 그렇게 은수를 옆에 두려고 하시는지”라며 의심했다.

이어 주상욱은 “정말로 은수를 비서로만 생각하십니까? 얼마나 추해보이는 지 아세요. 경고합니다. 다시 그러시면 저 절대 가만있지 않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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