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는 배우 소유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에서는 소유진이 출연해 동료배우 김지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만들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유진이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자택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소유진의 뒤로 보이는 긴 복도를 본 게스트 슈퍼주니어 규현은 “집이 커요”라며 “(복도가)탄광수준”이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자꾸 잠에서 깨는 아이를 간신히 달랜 뒤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칠한 빈 와인병 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여름철 쓰다 남은 반짝이 매니큐어로 나머지 장식을 했고, 노끈으로 입구 주위를 둘러 마무리했다.
또 와인병 선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소유진은 털실을 이용해 뜨개질을 시작했다. 남다른 손재주로 금세 털모자 하나를 완성한 소유진은 직접 자신의 머리에 모자를 써보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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